SBT 신원인증 서비스 ‘프루피’, 앱 누적 다운로드 15만회 달성

조정현 기자 / 2023-12-04 13:40:58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SBT는 웹3에서 사용하는 지갑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신원인증 서비스 ‘프루피’ 앱의 누적 다운로드가 15만회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순위 16위에 오른 ‘프루피’ 앱은 간단한 본인 인증은 물론 단계별 계좌점유 및 신분증인증, 자금세탁방지(AML) 인증까지 가능하고, 그 결과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발급하는 신원증명서다.

 

 SBT의 신원인증 서비스 ‘프루피’ 앱의 누적 다운로드가 15만회를 달성했다. [사진=SBT]

 

SBT 관계자는 “‘프루피’ 앱을 통해 자기정보 유통에 대한 용이한 의사결정을 지원해 전국민의 웹3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루피’ 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3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확산 사업’에 선정돼 웹3 신원인증 기반 NFT 발행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또 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NICE평가정보, 시큐차트글로벌, 헥슬란트 3사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서비스는 NICE평가정보와 시큐차트글로벌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SBT를 통해 제공된다. ‘프루피’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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