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입장예약·지역주민 출입제도 개선 ‘고객 편의’ 강화

윤대헌 기자 / 2024-02-28 13:39:08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카지노 입장예약 ARS 프로세스와 지역주민 출입제도를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라는 경영방침의 일환이다.

 

 강원랜드 카지노 내부 전경. [사진=강원랜드]

 

이에 따라 강원랜드 카지노는 방문일 최대 3일 전부터 ARS를 통해 입장 예약할 수 있다. 예약시간은 3일 전의 경우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2일 전은 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고, 당첨발표는 오후 2시~2시10분 사이에 공지된다.

 

강원랜드는 또 지역주민(정선, 태백, 영월, 삼척) 출입제도를 개선해 내달부터 종전 1개월 1일 입장은 유지하되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출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국내외 신규 복합리조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외부적인 혁신과 함께 내부적으로 고객 서비스가 뒷받침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짧은 시간에 개선이 가능한 부분부터 찾아 즉각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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