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하이엔드 리조트 ‘더헤븐 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더헤븐 리조트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와 권모세 더헤븐 리조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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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권모세 더헤븐 리조트 회장(왼쪽 첫 번째)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더헤븐 리조트 특별 기획전 운영 및 단독 상품 판매 ▲숙박 및 골프 등 체험 프로그램 결합 상품 개발 협력과 같은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투어는 특히 타사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을 단독 공급받아 국내 사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더헤븐 리조트 객실과 시설 체험을 결합한 상품을 기획해 국내 법인 인센티브를 유치하고, 하나투어 자회사인 인바운드 여행사인 ITC를 통한 방한 외국인 유치 확대에 나선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시설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헤븐 리조트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고품격 레지던스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골프코스와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석양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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