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케이팝모터스는 18일 인천 송도에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개설을 위한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앞서 지난 3일 광주광역시에 전용면적 약 1만5500여평의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개설에 착수한 바 있고, 이번 송도 매장은 수도권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케이팝모터스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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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팝모터스에서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 송도 소재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사진=케이팝모터스] |
케이팝모터스 관계자는 “수도권 인구밀도가 집중돼 있는 인천 간석역 인근과 농촌 및 청정지역이 어우러진 경북 봉화지역에도 건축물을 매입해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G-20개국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직영 전시판매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케이팝모터스는 국내 227개 지자체에 550여개의 전시판매장 개설을 추진 중이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회장은 “국민 모두가 부담없이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부기간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라며 “향후 100개월 무이자 할부를 단행해 전기자동차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구 온난화 해결에도 한 몫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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