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오는 12월4~22일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창업 전문가들이 분야별 전문 멘토링과 실전 교육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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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집하는 8기는 3년 이내 초기 창업팀 대상의 스타트 트랙 모집을 시작으로, 10년 이내 시드단계 창업팀 대상의 그로스 트랙, 글로벌 진출팀 대상의 글로벌 트랙 총 3개 과정이 운영된다.
KT&G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우수팀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서울 성수동 소재 청년창업 전용 공간인 ‘KT&G 상상플래닛’ 입주 지원과 투자 유치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상상스타트업캠프’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사전설명회와 모집 일정 등 세부사항은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창업을 통해 사회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자 차별화된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 2017년부터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해 올해 3월까지 7개 기수(144개 창업팀)가 배출됐고, 정부의 ‘사회적기업육성사업’에 36개 팀이 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상과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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