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섹타나인, 야놀자와 ‘모바일 결제서비스’ 도입 MOU 체결

윤대헌 기자 / 2024-01-16 10:57:54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그룹은 IT 서비스·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과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모바일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의 SPC2023 사옥에서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배보찬 야놀자 대표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결제 기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섹타나인과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모바일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SPC]

 

이를 통해 양 사는 새로운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개발하고, 상호 서비스 영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섹타나인의 핀테크·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양 사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개발해 SPC그룹의 계열사 매장과 해피앱(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해피오더앱, 야놀자 앱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양 사의 주요 사업인 F&B와 여행·레저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멤버십을 제휴하는 등 종합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 사가 보유한 강점을 통합해 음식, 문화, 여행 등 좀더 폭넓은 영역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섹타나인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도와 협업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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