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리바이스는 오는 6일 2023 F/W 시즌을 맞아 ERL과의 첫 번째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RL은 ‘엘리’ ‘러셀’ ‘리네츠’의 약자를 딴 패션 레이블이다. 지난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ERL은 팝 아트적 분위기와 스케이트, 서핑 문화를 결합한 디자인과 레트로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는 캘리포니아의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멋을 표현한 데님 탑과 트러커, 데님 팬츠, 스커트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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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이스와 ERL의 협업 컬렉션. [사진=리바이스] |
Light wash Levi's® x ERL 501® 스플릿 레그 진은 501® 데님의 디자인에 ERL의 감성을 더했고, 스테이 루즈와 로우 라이즈의 플레어 팬츠는 넉넉한 핏과 낮은 허리선으로 레트로한 디자인을 차용했다.
또 크롭 스타일의 쉐르파 트러커와 긴 길이의 쉐르파 더스터 트러커로 아우터의 선택 폭을 넓혔고, 심플한 디자인의 데님 탑과 오버핏 셔츠는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 드레스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듯한 디자인과 풍성한 볼륨감이 특징이다.
한편 리바이스와 ERL의 협업 컬렉션은 모든 제품에 네온 오렌지 컬러의 ERL 로고 자수가 들어가 있고, 리바이스 코엑스점과 리바이스 온라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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