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문성모 프로, 티 높이 조절&볼마커 겸용 ‘티마커’ 론칭 진행

하비엔 편집국 / 2022-09-28 10:32:16
문 프로, 와디즈 펀딩 통해 ‘티마커’ 론칭
펀딩 참여 시 30% 할인&푸짐한 경품 증정

[하비엔=박정수 기자] KPGA 문성모 프로는 드라이버샷 시 티높이 조절은 물론 볼마커로도 활용이 가능한 ‘티마커’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특허등록을 마치고,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0년 KPGA 입회 후 ‘드라이버샷의 대명사’로 불리는 문성모 프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8만명에 이르고, 올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 티높이 조절과 볼마커로 활용이 가능한 ‘티마커’. 

 

문성모 프로는 “레슨이나 실내연습장 등에서는 기계에서 올려주는 자신만의 티높이로 연습이 가능하지만, 정작 필드에서는 자신만의 티높이로 티를 꼽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이처럼 필드에서 정확한 티높이 측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퍼들을 위해 티높이조절용 볼마커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와디즈에 펀딩하는 ‘티마커’는 티높이 조절기능과 그린보수기가 탑재된 제품으로, 브랜드명인 티마커(Tmarker)는 ‘골퍼들의 마음에 감동을 새기겠다’는 뜻을 담은 ‘Thy+marker’의 합성어다.

 

문성모 프로는 “티마커는 배우 박준규 등과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라며 “골프입문자는 나만의 완벽한 티높이를 맞출 수 있고, 매너를 중시하는 고수 골퍼들은 그린보수기를 통해 퍼팅라인에서 품격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디즈 또는 티마커 홈페지지를 통해 진행하는 티마커 펀딩에 참여하면 30%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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