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이앤에프 ‘100년家 공화춘’, 가평휴게소 양방향 입점

윤대헌 기자 / 2024-05-09 10:15:53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디딤이앤에프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 양방향에 ‘100년家 공화춘’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디딤이앤에프는 앞서 지난 3일 춘천방향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10일에는 서울방향을 오픈할 예정으로, 천안삼거리휴게소와 죽암휴게소에 이어 3번째 휴게소 입점이다.

 

 ‘100년家 공화춘’ 가평휴게소점. [사진=디딤이앤에프]

 

‘100년家 공화춘’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짜장면 집인 ‘공화춘’을 캐쥬얼 중식 프랜차이즈 콘셉트로 재탄생 시킨 브랜드다. 

 

휴게소는 여행객들의 짧은 쉼터인 만큼 동일한 맛으로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음식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에 ‘100년家 공화춘’은 일반적인 중식 조리과정인 스마트직화기, 일명 ‘웍질’이 필요없이 위에서 불을 쏴주는 형태의 직화기를 도입하는 등 조리과정을 콤팩트하게 개선했다. 

 

디딤이앤에프 관계자는 “‘100년家 공화춘’은 현재 로드숍 형태뿐 아니라 휴게소 등 특수매장으로도 운영이 용이한 중식 프랜차이즈다”라며 “특히 예비창업자의 자금과 경험 등을 고려해 맞춤형 창업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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