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복지관에 런치 박스 전달…8년째 나눔 실천

윤대헌 기자 / 2023-10-17 11:29:07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지난 13일 청주점이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 러브백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아웃백 청주점은 이날 서민주 점주와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 45세트를 준비해 복지관 내 재활 활동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청주점이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진=bhc]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는 한국식 갈비 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그릴러와 그릴드 베지, 치킨텐더, 볶음밥, 수프, 빵 등으로 구성된 아웃백의 대표 도시락 메뉴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웃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환아 수술비 및 치료비 후원 등 의료 지원을 비롯해 매장별 지역사회 복지 기관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러브백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우리 사회가 좀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시작된 아웃백의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전국 아웃백 매장은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 후원금 및 지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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