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서정대학교·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 관련 업무협약

신혜정 기자 / 2021-05-28 10:10:57
▲ 사진설명 : 협회 정욱 회장(가운데)과 서정대 송윤석 교무처장(아래쪽) 협약 체결

 

[하비엔=신혜정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와 서정대학교(이하 서정대), 전국자동차성능평가협회가 '자동차진단평가사를 통한 상호발전 및 협력증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진단보증협회와 서정대, 성능평가협회는 이날 서정대학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서정대 송윤석 교무처장, 성능평가협회 김문년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자동차진단평가 혁신인력양성을 위해 기술, 장비시설의 상호이용, 우수학생 선발 채용, 현장체험 실습을 통한 인재육성 등의 협약내용에 서명했다. 

 

아울러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한 검정업무 위탁 및 교육기관 지정에도 합의했다.

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은 “그 동안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해 힘써 주신 서정대 양영희 총장님 및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학교에서 배출된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사회진출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대 송윤석 교무처장은“학교 차원에서 자동차진단평가사 교육에 힘써 왔고,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임을 약속하겠다”며, 협회에서도 서정대에서 배출된 자동차진단평가사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였다.

성능평가협회 김문년 회장은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자동차 거래 시 소비자의 알권리 및 보호를 위한 국가공인 자격검정”이라며, “거래 투명화에 기여하고 있는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이번 협약 이외에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부산 그린자동차전문직업학교, 서영대학교 등과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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