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모리스&보리스’, ‘2024 굿즈이즈굿’ 참가

윤대헌 기자 / 2024-03-22 09:19:09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는 신규 캐릭터 IP 모리스&보리스를 앞세워 오는 24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캐릭터 굿즈 페어 ‘2024 굿즈이즈굿’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리스&보리스는 롯데월드가 개발하는 캐릭터들의 유니버스 브랜드 ‘꿀럭’의 캐릭터 듀오다. 롯데월드는 행운을 타고난 ‘럭수저’이자 미스터리한 사장님 모리스와 긍정 회로 소유자의 ‘현실 알바생’ 보리스가 펼치는 소소하고 귀여운 스토리를 모리스&보리스 공식 SNS에서 공개해 왔다.

 

 롯데월드가 신규 캐릭터 IP 모리스&보리스를 앞세워 캐릭터 굿즈 페어 ‘2024 굿즈이즈굿’에 참가한다.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는 이번 ‘2024 굿즈이즈굿’에서 발명 크리에이터 ‘아이디어보부상’과 협업해 행운의 아이템 ‘알바생 런치패드’와 ‘진동벨 방석’ 아이디어 굿즈 체험존을 마련했다. 

 

‘알바생 런치패드’는 버튼을 누르면 녹음된 소리가 재생되는 전자악기 ‘런치패드’에 ‘영수증 드릴까요?’ ‘포인트 적립하세요?’ 등 음성을 삽입한 아이디어 상품이고, ‘진동벨 방석’은 손님이 깔고 앉으면 진동을 즉시 인식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이외 모리스&보리스 공식 SNS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이 상상한 모리스의 과거 모습을 생성형 AI로 제작한 후 프린팅한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는 체험 종료 후 부스 내 뽑기 이벤트를 통해 3가지 굿즈를 증정하고, 부스에서는 행운을 담은 부적과 스티커 등의 문구류와 아기자기한 리빙 용품 등을 판매한다. 

 

한편 롯데월드는 지난해 7월 모리스&보리스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IP 콘텐츠 상설 매장 ‘부스럭’ 어드벤처점을 오픈했다. 이어 11월에는 공식 SNS를 개설해 행운 전달을 콘셉트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고, 향후 캐릭터 유니버스 브랜드 ‘꿀럭’을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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