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태영·인도네시아 기업인 PT. MERDIS international과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 황창주 태영 대표, 김경현 PT. MERDIS international(이하 메르디스) 대표와 KOTRA(대한무역투자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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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황창주 태영 대표와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 김경현 PT. MERDIS international 대표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
이번 업무 협약식은 앞서 지난 5월 KOTRA,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한류 콘텐츠 홍보관인 ‘코리아 360’의 제품 전시와 수출지원 상담회에 참여한 결과의 후속 조치다.
NS홈쇼핑의 우수 협력사인 태영은 수출 상담의 성과로 연내 최소 2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고, NS홈쇼핑은 이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3자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NS 홈쇼핑은 신규 품목의 개발 지원, 수출상품의 품질관리와 TV홈쇼핑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 확대를 돕는다. 태영의 인도네시아 수출 품목은 달팽이크림으로 사랑받아온 ‘엘렌실라’ 브랜드 상품으로, 메르디스가 인도네시아 총판권을 갖는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NS홈쇼핑의 품질관리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온 우수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와 결실을 맺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국내 유통 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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