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 지원

윤대헌 기자 / 2023-10-17 09:10:31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원활한 사회복지활동 지원을 위해 해마다 경차를 지원하고 있는 KT&G복지재단은 올해까지 모두 2200대를 전달했다.

 

 지난 16일 임선준 KT&G복지재단 사무처장(왼쪽)과 나석원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장이 ‘2023년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이를 위해 해마다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고, 올해는 총 90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이 공모에 참여해 최종 100개 기관을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돕고자 20년째 경차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된 차량이 지역 사회복지활동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KT&G복지재단은 전국 8개 지역에서 복지센터를 운영하며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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