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보험범죄’ 방지·척결에 앞장…경찰청장상 등 수상

윤대헌 기자 / 2023-12-22 08:57:43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1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은 보험범죄방지와 적발에 기여한 경찰과 업계 종사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각 기관간 공조체제를 강화해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1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 보험범죄방지 유공자시상식’에서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들이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이날 시상식에서는 보험범죄 적발과 근절에 앞장선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 담당자 등 유공자 1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범죄 적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경찰청장상을 수상자 정문희 매니저는 지난 1년간 7건(업계 공동조사 5건)의 보험범죄를 적발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다. 또 원경일·홍재진·김태조 선임매니저가 각각 금융감독원장상과 생명보험협회장상, 보험사기방지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지희 미래에셋생명 보험운영본부 본부장은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의 부당한 증가는 선의의 일반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를 인상시키는 심각한 요인이다”라며 “앞으로도 보험사기 예방과 적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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