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정원 "타이틀곡 도입부만 2시간 동안 녹음"

노이슬 / 2021-04-26 16:26:20

[하비엔=노이슬 기자] 엔하이픈 멤버들이 타이틀곡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블루스퀘어에서 엔하이픈(ENHYPEN/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미니 2집 'BODER : CANIVAL'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엔하이픈의 타이틀곡 '드렁크 데이즈드'(Drunk Dazed)는 808베이스의 로킹한 느낌이 가미된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 원더키드 브로듀서와 방시혁 프로듀서가 참여해줬다. 저희의 데뷔를 하고 나서의 진솔함을 담은 곡이다.

 

이날 희승은 "첫 소절 '아름답고 황홀해'로 시작이 되는데 이 가사가 앨범 전체의 느낌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제이는 "후렴구에서는 저희가 정싲ㄴ없어하는 심리를 잘 담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이크는 "좋은 노래를 들으면 소름 ㅁ듣는다. 타이틀곡 들었을 때 그런 느낌이었다. 처음 들어도, 계속 들어도 좋은 노래였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선우는 "노래에서도 도취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원은 "아름답고 황홀해 구절을 두시간 녹음했다. 도입부가 중요하지 않나. 어떻게하면 끌어들일 수 있을가 생각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녹음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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