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이어 RM-진 확진판정 "현재 재택서 치료 중"

노이슬 / 2021-12-26 10:23:16
-방탄소년단 미국 일정 마친 후 귀국
-23일 휴가 마친 후 입국한 슈가 확진판정
-25일 RM-진도 격리 해제 앞두고 양성판정

[하비엔=노이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에 이어 멤버 RM과 진이 돌파감염 됐다.

 

2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과 진이 25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슈가 이어 RM-진 확진판정 "현재 재택서 치료 중"/빅히트뮤직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 및 AMA 시상식 등 일정을 소화 후 이달 17일 입국했다. 진, 정국, 지민은 바로 입국했으며, 제이홉, 뷔, RM, 슈가가 차례대로 입국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하지만 가장 늦게 들어온 슈가가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격리 해제를 앞둔 진과 RM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금일 오후 감기 몸살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진행했고 늦은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이 있어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말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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