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부자다" 가수 강남 집안-아버지 누구? 이상화 결혼, 나이 차이 '눈길'

배연수

| 2019-11-11 07:49:43

▲(사진=ⓒ태진아인스타그램)

11일 ‘동상이몽2’가 방영되며 가수 강남 집안이 또한번 이목을 끌고 있다.


 


가수 강남은 올해 나이 33세로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강남 아버지는 일본에서 대형 호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모부는 국내 한 구두브랜드 회장이다. 강남은 현재 서울 용산에 5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이상화는 올해 나이 31세로 강남과 두 살 나이 차이가 난다.


 


앞서 한 프로그램 출연한 강남은 "처음에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아빠에게 엄청나게 두드려 맞았다. 아빠 회사를 승계해야 하는데 반대하고 몰래 한국으로 왔다. 부모님께 돈을 일절 받지 않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한 달에 한 번 정산할 때가 있다. 한 달에 1~20만원정도 인데 그때는 힘들어 죽을 거 같다. 이렇게 안 뜰지 몰랐다"며 그룹 활동 당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문동 단독주택에 혼자 살고 있지 않냐'는 질문엔 "내가 아니라 부모님이 부자다. 어머니가 결혼 전에 장만하신 집이다"고 해명했다. 강남은 또 "중학교 때부터 공부를 안 했다. 엄마가 하와이로 보내버렸다. 은지원 형이 다녔던 학교를 다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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