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경제전문 온라인 매체 알파경제는 지난달 30일 금융 빅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히어로와 ‘AI 금융정보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파경제는 데이터히어로에 뉴스 콘텐츠를, 데이터히어로는 알파경제에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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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알파경제와 데이터히어로가 ‘AI 금융정보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알파경제] |
김상진 알파경제 대표는 “데이터히어로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수 많은 금융사와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만큼 AI 활용 금융정보 서비스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양 사의 협력을 통해 기사와 데이터가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이터히어로는 AI(인공지능) 기반 금융정보 빅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6200여개 미국 주식과 2000여개 국내 주식은 물론 960여개의 산업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고, 국내외 상장 주식의 변동 및 공시, 재무제표, 뉴스 등을 실시간 수집·분석해 정확한 금융·콘텐츠를 제공한다.
김인중 데이터히어로 대표는 “가치있는 데이터를 발굴·가공·선별해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중요한 의사결정에 합리적 선택을 돕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좀더 많은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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