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연맹,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한주연 기자 / 2023-08-02 16:33:21

[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올해로 19회를 맞는 ‘IEF(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23’의 국가대표 선발전이 전주에서 열린다.


국제교류연맹은 오는 11월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리는 ‘IEF 2023’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오는 9월 전북 전주시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IEF(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23’의 국가대표 선발전이 전주에서 열린다. [사진=국제교류연맹]

 

‘IEF 2023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청에서 후원하고 국제교류연맹과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총 상금 2000만원이 걸린 ‘IEF 2023’ 국가대표 선발전은 9월14~15일 전북대학교에서 8강전부터 진행된다. 행사 참가는 오는 26일까지 IEF 공식사이트를 통해 접수받고,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3종으로, 최종 선발된 2팀에게는 오는 11월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 예선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모든 경기는 IEF 공식 트위치와 유튜브 채널, KBS my K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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