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빅게임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시즌3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즌3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시즌2 시즌 캐릭터(유노, 노엘, 고슈)에 이어 여름을 맞아 수영복 차림의 시즌 캐릭터 3종을 추가했고, 신규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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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게임스튜디오가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의 시즌3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빅게임스튜디오] |
우선 여름을 맞아 수영복을 착용한 아스타, 차미·퍼핏슨, 바네사·에노테카 등이 새롭게 등장하고, 아스타의 ‘파도타기’와 차미·퍼핏슨의 ‘바비큐 파티다!’, 바네사·에노테카의 ‘속박의 실’ 등의 필살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시즌3 운명의 문이 개방돼 각종 미션을 클리어하면 원하는 시즌 캐릭터 1종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이외 길드에 소속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사단 대항전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고, 환영의 전당을 기존 80층에서 100층까지 확장시켰다.
라크에 해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바캉스 이벤트에서는 미션을 완료하면 특별 이벤트 재화를 제공하고, 획득한 재화를 통해 교환소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수령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빅게임스튜디오는 지난 28일 시즌3 업데이트에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식 방송을 진행했고, 향후 픽업 캐릭터로 등장 예정인 마법제 ‘율리우스’의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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