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재담미디어는 네이버웹툰 <귀인>을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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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웹툰 <귀인> 이미지. [사진=재담미디어] |
<귀인>은 지난 1957년에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당시 대통령과 부통령 두 사람을 아버지로 둔 이강석의 신분을 사칭했던 이른바 ‘가짜 이강석 사건’이 주요 모티브로, 부정부패와 권력에 빌붙어 아첨하는 시대의 단면을 그려냈다.
특히 시대적 고증을 통해 건물의 간판과 인물들의 복식, 벽지의 광고문구까지 철저하게 1950년대 후반의 분위기를 살려 연재 당시 독자들로부터 감탄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귀인>의 출연진 캐스팅과 편성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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