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TV <남남> 서예화, “따스하고 소소했던 순간들 떠올라”

한주연 기자 / 2023-08-23 13:59:43

[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지난 22일 종영한 지니TV <남남>에서 ‘임태경’을 열연한 배우 서예화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중 임태경은 김진희(최수영 분)의 경찰대학 동기이자 단짝으로, 3살짜리 아들을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이다.

 

 배우 서예화. [사진=KT스튜디오지니]

 

서예화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남남>을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남>은 좋은 분들과 함께했던 감사한 현장으로, 지금도 현장을 생각하면 따스하고 소소했던 순간들이 떠올라 웃음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남>에서의 좋은 기억을 안고, 그 안에서 넘치게 받았던 배려와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겠다”며 “배우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많은 걸 알게 해준 <남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예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캐스팅돼 오는 10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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