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김영광·신재하, 지니TV <악인전기> 합류…오는 10월 공개

한주연 기자 / 2023-08-09 13:25:40

[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배우 신하균과 김영광, 신재하가 범죄 느와르 <악인전기>에 출연한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OCN의 <나쁜 녀석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왼쪽부터)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와이드에스컴퍼니, 제이와이드컴퍼니]

극중 신하균이 맡은 ‘한동수는 생면부지의 재소자에게 무작정 면회 신청을 해 일을 따내는 생계형 변호사로, 평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지만 내면에 잠재돼 있는 욕망이 꿈틀거리며 선을 넘어 악의 세계에 발을 딛는다.


김영광은 극중 조직의 넘버2 서도영’을 연기한다. 전직 야구선수 출신인 서도영은 사람들이 으레 생각하는 조폭의 전형성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다. 완벽한 미남의 매끈한 얼굴 뒤에 예측할 수 없는 잔인한 광기를 품고 있다.


또 신재하는 한동수의 이복동생이자 사건 브로커 한범재 역을 맡았다. 중고 컴퓨터가게에서 일하는 한범재는 일명 돈이 되는 사건을 형에게 소개해 주지만, 서서히 변해가는 형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오는 10월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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