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배우 유승호와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 출연한다.
납치 스릴러물인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원 납치극’을 그린 작품이다.
 |
| (왼쪽부터)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에이스팩토리, 제이와이드컴퍼니] |
극중 유승호가 맡은 ‘이준성’은 군대 전역 후 친구를 거래한다는 납치극에 휘말려 격한 감정 변화와 고뇌를 겪는 인물이다. 유승호는 “꾸며지지 않은 캐릭터를 처음 해보지만 많은 분들께서 흥미롭게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휘는 납치극의 시작을 알리는 ‘송재효’를 연기한다. 대학생활 중 위기를 맞는 의대생 송재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 납치에 가담한다. 김동휘는 “친구가 친구를 납치하게 된 갑작스러운 상황 자체가 전에 없던 독특한 소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유수빈은 납치극의 인질이 된 희생양 ‘박민우’ 역을 맡고, 이주영은 납치극을 쫓는 경찰 준비생 ‘차수안’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오는 10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