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2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개최…총 상금 2700만원

윤대헌 기자 / 2024-02-20 10:28:38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오뚜기는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응모 부문과 상금 규모(총 2700만원) 등이 강화된 올해 공모전은 ‘푸드와 아트를 결합한 콘텐츠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제는 ‘오뚜기 제품’ 한 가지로 통일해 응모받는다.  

 

 오뚜기가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을 진행한다. [사진=오뚜기]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18세)’ 어린이 부문(7~12세)으로 나누어 1인 작업만 출품 가능(팀·공동작업 불가)하고,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3월18~29일 사이로,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페이지에서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춰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5월2일 발표되고, 부문별 시상은 모든 부문을 통틀어 대상(1명)에게 5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일반 부문은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청소년 부문은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어린이 부문은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 특별상 수상자(200명)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각 5만원)를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상금 규모 등을 확대했고, 일상 속 오뚜기 제품을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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