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국방기술진흥연구소, ‘지능형 수중감시 핵심기술 발전 워크숍’ 성료

홍세기 기자 / 2023-12-07 10:07:51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세종대학교와 국방진흥연구소가 지난달 29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2023년도 지능형 수중감시 핵심기술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7일 세종대학교에 따르면, 대한민국 해군·국방기술진흥연구소·한국음향학회·세종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LIG넥스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해군과의 산·학·연 간 기술기획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2023 해군 R&D 기술기획 협력세미나’의 부대행사로써 개최됐다.

 

 ‘2023 해군 R&D 기술기획 협력세미나’기념사진 [사진=세종대학교]

 

이날 워크숍은 해군미래혁신단 김진우 기술혁신과장의 ‘국방 R&D의 기술 기획 동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필두로 수중감시 분야(▲수중음향응용기술 센서기술 수중 표적 추적 및 수중통신 수중표적 탐지 및 식별)의 엄선된 23편의 연구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박미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기반체계기술팀장, 김건영 LIG 넥스원 연구개발본부장, 홍우영 세종대학교 교학부총장 등 200여명의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종대는 지난 10여 년간 군사학과 국방R&D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해군의 지능형 수중감시 핵심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