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소비자 패널 ‘제31기 주부모니터’ 모집

윤대헌 기자 / 2023-01-25 09:24:02
오는 26일~2월9일, 홈페이지에서 접수

[하비엔=윤대헌 기자] 농심은 오는 26일~2월9일 사이 주부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패널그룹 ‘제31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부모니터는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농심 제품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대상은 서울과 경기권에 거주하는 만 30세에서 만 49세 사이의 전업주부로, 자녀가 있고 개인사업 또는 직장에 근무하지 않아야 한다. 

 

▲ 농심이 주부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패널그룹인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특히 가족이 식품회사에 근무하거나 동종 업계에서 모니터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다. 

 

참가 접수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오는 4~11월 사이 제품 평가와 설문 및 트렌드 조사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주부들의 꼼꼼하고 예리한 평가가 해마다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주부모니터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제품 개발과 리뉴얼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3년째 운영 중인 농심 주부모니터는 해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통해 제품 개발에 힘이 되고 있다. 실제로 농심이 지난해 선보인 신제품 우와한 콩칩과 치즈칩은 모양, 풍미, 식감 등에서 주부모니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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