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박람회 ‘2024 제주경향하우징페어’, 내달 4~7일 ‘ICC JEJU’서 개최

조정현 기자 / 2024-03-21 09:23:59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제주 유일의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인 ‘2024 제주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4월4~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 

 

지난 1986년 첫 개최 이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는 건설·건축·인테리어 분야 우수 기업들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건축박람회다.

 

 ‘2024 제주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4월4~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건축·인테리어 자재 ▲홈데코·홈리빙 ▲냉난방·환기설비재 ▲건축 설계·시공 상담 ▲조경·정원용품 ▲건축공구 ▲소형·이동식주택 ▲가구·홈리빙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도장·방수재 ▲조명·전기설비재 ▲창호·하드웨어 등 건축과 인테리어 전 분야를 총 망라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단독으로 참가하는 LX Z:IN이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예비 건축주를 위한 ‘예산 계획 수립’ ‘주택 설계’ ‘하자보수 분쟁’ 등 5개 주제의 세미나가 열린다. 

 

이외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와 공동으로 난방공사 기술인력 법정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설비 구현과 에너지절약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의무교육으로, 제1~3종 난방공사 기술 인력의 경우 선임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이후 3년마다)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24 제주경향하우징페어’의 입장료는 5000원으로, 사전등록 시 무료관람이 가능하고 지인에게 카카오톡 무료 초청장을 무제한 보낼 수 있다.

 

한편 ‘제주경향하우징페어’의 차기 행사는 오는 4월25~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한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로 이어진다. 행사 전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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