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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Pixabay |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고 수분을 보충한다.
하지만 반려견이 열사병에 걸리지 않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각양각색이다.
지난 3일(현지시간) 반려동물전문가인 나탈리웨이드는 WOWK13 뉴스를 통해 여름철 반려견 열사병 예방법을 소개했다.
반려견의 경우 외출하거나 놀이를 할 경우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피곤하거나 지쳤다, 놀이를 그만해야겠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더운 날씨에 항상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경계해야 한다.
반려견과 함께 외출을 할 경우 주의할 점은 과도한 헐떡임, 과도한 침 분비, 39℃이상의 높은 체온 등이 있다.
반려견이 열사병 증세를 보이는 경우 수건에 알코올을 뭍혀 발바닥에 발라주거나 복부에 미지근한 물을 묻히면 효과적이다.
그리고 항상 시원한 물을 준비하되 억지로 먹이지는 말아야 한다.
반려견이 열사병에 걸렸을 경우 장기 부전 등 심각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즉시 수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하비엔=박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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