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오딧세이부터 어쌔신 크리드까지, 발매 예정인 게임은?

강민경 / 2018-11-21 05:26:00
▲이번에 발표될 게임 중 하나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출처=플리커)

올해 출시되는 새 비디오 게임은 게임 마니아들을 열광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폴리곤(Polygon)의 보도에 따르면, 곧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Super Mario Odyssey)’를 시작으로 수많은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슈퍼마리오 게임은 이제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며 2009 슈퍼 마리오 갤럭시(2009 Super Mario Galaxy 2)와 슈퍼 마리오 선샤인(Super Mario Sunshine) 에서 즐길 수 있었던 3D 모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는 모두가 사랑하는 이탈리아인 배관공 마리오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었다. 그가 다른 캐릭터와 적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베데스다(Bethesda)의 ‘울펜스타인 2 더 뉴 콜로서스(Wolfstein 2: The New Colossus)’도 발매한다. 게임은 자신들과 다른 ▲인종 ▲종교 ▲성적 지향성을 무시하는 성격의 아버지인 주인공 블래즈코비츠(Blazkowicz)의 이야기다. 폴리곤이 웹사이트에 게시한 게임 리뷰를 보면 “이 게임은 이성애자 백인 남성 블래즈코비츠의 세계에 관한 게임이다”라고 나와있다. 단, 게임의 실감나는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끔찍하고 폭력적인 장면과 현실 세계에 부정적인 인물들이 나오는 플레이는 예민한 사람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다.


한편, 역사상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지널(Assassin’s Creed Origins)의 귀환도 확정됐다. 액션으로 가득한 유비소프트의 이 게임은 어쌔신 크리드의 10번째 시리즈이며 ▲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Xbox One)용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 스팟(Gamespot)에 나와 있는 유비소프트의 발표에 따르면, "알렉산드리아와 멤피스(Alexandria and Memphis)의 대도시와 같은 밀집된 배경 속에서 ▲고퀄리티의 건축물 ▲식물 ▲바위를 원거리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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