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안전기원제’ 시행

박정수 기자 / 2024-01-24 18:36:15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24일 인덕원-동탄 1공구 안전교육장에서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안전기원제’를 진행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철도공단]

 

인덕원-동탄(39㎞) 철도건설은 총 사업비 4조1922억원, 월곶-판교(34.2㎞) 철도건설은 총 사업비 2조9479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개통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안전점검과 안전시공 현황 등을 공유하고 각 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했다.

 

최원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수도권본부의 주요사업인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철도건설사업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건설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