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에너지,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가입…취약계층 지원

박정수 기자 / 2024-02-01 17:40:56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대한사회복지회는 KH에너지의 직영 주유소 5곳이 ‘We대한가게’(101~105호점)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 후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적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특히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KH에너지 We대한가게 현판 전달 모습. 

 

이번에 We대한가게에 가입한 KH에너지의 직영 주유소는 서울 여의도주유소와 인천 아트샵가좌IC주유소, 경기 김포시 고촌주유소, 경기 성남시 분당공원주유소, 대전 둔산동 둔산주유소 5곳이다. 

 

KH에너지는 지난 1961년 석유제품 유통사업을 시작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사업, 주유소 운영, 물류사업, 환경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이다.

 

송준원 KH에너지 대표이사는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시설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저소득한부모가정 등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195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및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인 별 3점을 2년 연속(2022~2023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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