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철도 장비차량 운용 실태’ 특별 점검…적기개통 지원

박정수 기자 / 2024-04-15 17:29:10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15~19일 철도건설 현장에서 사용 중인 장비차량(궤도장비·전차선장비·수송차량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이번 점검은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건설 현장 등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점검 사항은 ▲현장에 투입된 궤도 및 전차선 부설용 장비차량의 품질 유지관리상태 ▲철도안전관리체계 이행여부 ▲운전원 운전취급 적정성(장비면허, 신체검사, 교육 이수여부 등) ▲장비투입 전 사전 주요장치 점검 여부 확인 등이다.

 

이승엽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올해 개통사업의 적기 개통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장비차량 사용자를 대상으로 운전적합성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장비차량 운영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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