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협회, ‘2024년 철도인 신년인사회’ 개최

박정수 기자 / 2024-01-17 17:21:39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한국철도협회는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 철도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SR이 주관하는 철도인 신년인사회는 각계각층의 철도 인사들이 모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철도인 신년인사회’. [사진=철도공단]

 

이날 신년인사회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한영 한국철도협회장(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종국 SR 사장 등 전·현직 철도 기관장 등 철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한영 한국철도협회장은 “한국철도 130년과 고속철도 개통 20년은 우리 철도산업의 중요한 이정표다”라며 “철도용품 국제인증취득 지원사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K-철도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도협회가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철도국 창설(1984년) 130주년과 고속철도(KTX) 개통(2004년) 20주년을 맞는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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