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호반건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MOU 체결

박정수 기자 / 2023-09-05 16:50:28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의 아파트 ‘호반써밋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구축·운영하고, 충전기 관련 신기술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와 호반건설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LG유플러스]

 

무엇보다 건축 설계 단계부터 협업해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여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양 사는 기대하고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호반건설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앞서 올해 초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앞세워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또 연내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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