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현장중심 PM체계 정착 위한 설계사업 워크숍’ 개최

박정수 기자 / 2024-05-08 16:16:16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8~10일 공단 SE본부와 사업단장(PM), 설계 엔지니어링사가 참여하는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설계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이 8~10일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설계사업 워크숍’을 진행한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공단은 앞서 지난달 16일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를 도입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이를 통해 SE본부는 철도건설사업 전 분야에 걸쳐 사업단장(PM)으로부터 요청받은 설계를 적기에 시행하고 완료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설계단계 13개 사업 담당자들은 ▲사업 공정추진 및 현안 사항 ▲설계 검사점 제도 운영 방안 ▲업무체계 정립을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건설의 첫 걸음은 바로 설계부터 시작된다”며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 도입으로 설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착공 및 개통까지 정해진 기간을 준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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