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홈텍, ‘2024 서울 경향하우징페어’서 친환경 난방 솔루션 공개

박정수 기자 / 2024-04-18 09:00:39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호야홈텍은 오는 25~28일 세텍(SETEC)에서 열리는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24 서울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호야홈텍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신 친환경 난방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야홈텍의 ‘호야온돌’. [사진=호야홈텍]

 

호야홈텍의 주력 제품인 ‘호야온돌’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발된 후 기술 이전을 통해 생산된 특허받은 탄소복합신소재가 적용된 건식 바닥 난방패널이다.

 

이 제품은 습식 방식과 같은 높은 강도를 자랑하고, 뛰어난 열전도율과 축열성, 경량성, 얇은 두께 등이 장점으로, 아파트와 한옥, 목조주택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러시아, 미국, 일본 등지로 수출되고 있는 호야온돌은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원적외선 복사열로 사용자의 건강을 증진뿐 아니라 탄소광물에서 방출되는 높은 열전도와 축열성으로 집안을 따뜻하게 유지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호야홈텍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호야온돌 Q’를 선보이고, 미니 쇼룸을 통해 혁신적인 난방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2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호야온돌 Q’는 더욱 향상된 단열성능과 흡음성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4 서울 경향하우징페어’는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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