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준 렉스젠 대표, 대한사회복지회 ‘아너스 클럽’ 회원 가입

박정수 기자 / 2024-03-14 15:38:41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대한사회복지회는 오영준 렉스젠 대표가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스 클럽’의 2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영준 대표는 경기도 포천시 내 취약계층과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외 생필품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아너스 클럽’ 가입식에 참석한 오영준 대표(왼쪽)가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렉스젠]

 

대한사회복지회의 고액기부자모임은 ‘로열 아너스 클럽’(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 및 약정)과 ‘아너스 클럽’(1000만원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고액후원자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다양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대한사회복지회는 이들에게 1대1 개별 맞춤형 사업 진행과 결과 보고,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게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영준 렉스젠 대표는 “렉스젠을 운영하며 우리나라 IT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특히 저소득 가정 아동과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설립된 렉스젠은 12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교통과 안전, 환경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AI기술 등을 활용한 신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산업부장관상 수상’ ‘발명의 날 동탑 산업훈장 및 대통령 표창 수상’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AI 100대 유망기업 선정’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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