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박정수 기자 / 2023-12-04 15:35:35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SK쉴더스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통산 총 5회 수상으로, 민간기업으로는 최다 수상이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힘써 온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으로, SK쉴더스는 ADT캡스를 통해 여성·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쉴더스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 안전 캠페인의 대표적 사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에 홈 보안 솔루션 캡스홈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캡스홈을 지원받은 가구는 AI CCTV와 연동된 모바일 앱으로 현관문 앞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낯선 배회자가 탐지될 경우 알림 메시지를 받게 된다. 또 비상상황 발생 시 SOS 버튼을 누르면 SK쉴더스 출동대원이 즉시 출동해 무단침입 등의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캡스홈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범죄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로 사업을 확대해 4000여 가구에 캡스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SK쉴더스는 또 ESG 경영 의지에 맞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예컨대,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이 관공서·소방서·학교·병원 등을 방문해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지난 2010년부터는 해마다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 ‘안전스쿨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원민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전무)은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도약 중인 SK쉴더스는 업(業)의 전문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AI와 D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보안 서비스와 경찰 및 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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