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 세계 8개 도시서 ‘갤럭시AI 체험 공간’ 운영

박정수 기자 / 2024-01-11 15:32:31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AI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미국 뉴욕을 비롯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방콕,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서울 8개 도시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가 문을 연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사진=삼성전자]

 

서울의 경우 신세계 센트럴시티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체험 공간이 마련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갤럭시 AI가 사용자의 일상을 어떻게 혁신하는 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모바일 AI시대를 여는 갤럭시의 혁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언팩에서 공개될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첫 AI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통역 통화 서비스인 ‘AI 라이브 통역 콜’과 생성 AI를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