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1사1촌 ‘금강모치마을’서 농촌 봉사활동

박정수 기자 / 2024-04-03 14:58:00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는 식목일을 앞두고 1사1촌을 맺은 영동 금강모치마을에서 나무 심기 및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성해 이사장과 봉사단 40여명은 ‘철도건설 적기이행 및 안전 확보로 고객 최우선 경영 실천 의지’를 약속하는 기념수인 반송(盤松)을 심고, 블루베리 망치기와 제초 작업 등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3일 국가철도공단은 1사1촌을 맺은 영동 금강모치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국민에게 더 편리한 철도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염원을 담아 나무를 심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를 꾸준히 진행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004년 창립 이래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한 식목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총 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지난 2018년 영동 금강모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농촌 일손 돕기와 사랑나눔 바자회, 임직원 가족 농촌체험 등 도농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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