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 NGO ‘위브릿지’에 감사패 수여

박정수 기자 / 2024-03-08 14:30:59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비영리단체인 위브릿지는 지난 6일 개원 25주년을 맞이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기념식에서 대외협력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는 유경호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외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 뷰앙상블’의 축하공연과 병원장 기념사, 협력기관 및 후원단체 감사패 전달, 공로상·장기근속자·모범직원 포상 등이 진행됐다.

 

 김정규 위브릿지 대표이사(가운데)가 감사패를 받은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브릿지]

 

위브릿지는 국내·외 빈곤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의료취약계층 환자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의 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경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은 “봉사정신을 기반으로 우호적 신뢰관계를 구축해 준 위브릿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 선도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정규 위브릿지 대표이사는 “마땅히 해야 할 구호활동에 대해 감사패를 주신 한림대성심병원과 병원장님께 감사하다”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은 당연한 일이고, 앞으로도 한림대성심병원과 함께 이들이 사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브릿지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노인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식사·의료·정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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