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은행 부문 ‘K-브랜드지수’에서 하나은행이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와 골든플래닛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산출된 은행 부문 순위는 지난 4월1~30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얻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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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부문 ‘K-브랜드지수’ 톱10. |
이번 은행 부문의 ‘K-브랜드지수’ 후보군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시스템 기준 국내 제1금융권 브랜드가 대상이다.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하나은행이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은행(2위), 신한은행(3위), 우리은행(4위), 농협은행(5위), 기업은행(6위), 카카오뱅크(7위), 산업은행(8위), 대구은행(9위), 부산은행(10위)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은행 부문 ‘K-브랜드지수’에서 1위에 오른 하나은행은 6개의 인덱스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며 “해당 데이터는 골든플래닛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출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각 부문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K-브랜드지수’는 골든플래닛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퍼블릭·트렌드·미디어·소셜·활성화·긍부정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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