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KT는 그룹사와 함께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 137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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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참여사는 KT알파, KT커머스, KT스튜디오지니, 스마트로, KT DS, 브이피, KT엔지니어링, 이니텍, KT is 9개 회사다.
KT는 또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23년 추석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는 캠페인으로, 파트너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는 KT 임직원에게 선물을 제공할 수 없다.
KT 관계자는 “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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