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협력사와 ‘안전·청렴’ 결의

박정수 기자 / 2024-01-12 13:07:15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12일 새해를 맞아 무재해 달성 및 청렴의지 다짐을 위해 ‘2024년 충청본부 동반협력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2024년 4개 사업 무사고 적기 개통 ▲중대재해 ZERO 달성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 확산으로 부정·부패 척결 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무재해 달성 및 청렴의지 다짐을 위해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올해 서해선(홍성-송산)을 비롯해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 개통 사업을 앞두고 있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올해는 충청권 철도건설사업 가운데 서해선 복선전철과 중부내륙철도 충주-문경 구간 등 4개 사업을 개통해야 하는 중요한 해다”라며 “협력사와 함께 적기개통과 더 안전하고 더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본부는 이날 결의대회와 함께 2023년 재난안전 유공자 표창과 대청공원 에코플로깅, 철도공단·협력사간 소통시간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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