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원신’, ‘듀얼! 소환왕 결정전!’ 업데이트...신규 ‘키라라’ 추가

한주연 기자 / 2023-05-15 13:35:37

[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호요버스는 오는 24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3.7 버전 ‘듀얼! 소환왕 결정전!’을 업데이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이벤트 ‘듀얼! 소환왕 결정전!’이 진행되고, 4성 캐릭터 키라라와 일곱 성인의 소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카드 60종 등이 추가된다.

 

 호요버스가 액션 RPG ‘원신’의 3.7 버전을 업데이트한다. [사진=호요버스]


소환왕 쟁패전은 게임 내 티바트 대륙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회로, 일곱 성인의 소환 플레이어와 여행객, 각지의 기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한다. 이 가운데 유명 신문사 스팀버드 소속의 샤를로트는 현장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기도 한다.

유저는 샤를로트의 여정을 함께 하거나 각지에서 온 다양한 인물을 만날 수 있고, 제로 아워 소환, 무한동력 기계 화폭, 주사위 전술, 풍경 투어 4종의 이벤트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이벤트에 참여하면 4성 활 ‘꿰뚫는 따오기 부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주사위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이외 3.7 버전에서는 강력한 3명의 적에게 도전하는 ‘해탈한 자의 마지막 시련’, 시간이 멈추는 전투를 경험하는 ‘파이즈의 가설’, 나만의 스테이지를 직접 설정하는 ‘신공귀부·수집의 장’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4성 풀 원소 캐릭터 키라라는 이나즈마의 네코마타(고양이 요괴)로, 책임감있는 배달부이자 변신의 귀재다. 키라라는 특급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거나 날카로운 발톱으로 할퀴는 등 네코마타다운 면모를 보인다.

특히 냥냥 특급 배송 상태에 진입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풀 원소 피해를 입히거나, 텀블링 킥을 시전하고 풀 원소 보호막을 펼치는 등 요괴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3.7 버전 일곱 성인의 소환에서는 벤티, 종려, 라이덴 쇼군, 나히다 캐릭터 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와 무기, 성유물 등이 포함된 60여장의 신규 카드가 추가되고, 새로운 PVP 모드와 PVE 모드를 선보인다.

신규 PVP 모드에서는 5승을 거둬야 도전에 성공하고, 3번 패배하면 처음부터 다시 도전해야 한다. 또 PVE 모드는 스테이지 난이도와 다양한 옵션을 지정해 선택한 옵션에 따라 별도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3.7 버전의 전반부 이벤트 기원에서는 키라라가 요이미야·야에 미코의 복각과 함께 등장하고, 후반부에서는 카에데하라 카즈하와 알하이탐을 복각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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