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넷마블이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2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1일 넷마블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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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 지타워 전경. [사진=넷마블] |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이어 2분기에는 ‘제2의 나라(글로벌)’와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펼쳐온 것이 넷마블의 브랜드 가치 상승 요인이다”라고 평가했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9.3점을 얻어 전 분기 대비 한 단계 상승한 46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8.3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41.0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는 28일 자체 IP 강화 전략의 최전선에 있는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할 예정이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부문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모두의 마블:메타월드’와 ‘오버프라임’ 등 다양한 신작을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 계열사인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전체 3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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