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남도청점 1일 개소…서천특화시장 화재 성금 2억원 기부

홍세기 기자 / 2024-02-01 11:22:14
하나은행, 충남도 제2금고…특별회계 및 기금 관리 맡아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하나은행 충남도청점이 1일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개소식에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충남도 제2금고로, 특별회계와 기금 관리를 맡는다.

 

  충청남도청 [사진=충청남도청]

 

이날 김 지사는 개소식에서 충남사랑통장에 1호로 가입했다. 충남사랑통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납입 금액의 0.1%를 은행이 자체 출연해 도가 지정한 단체에 후원하는 예금 상품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개소식 후 대형화재가 발생한 서천 특화시장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김 지사는 “도민을 위해 좋은 상품을 개발하고, 도민이 어려울 때마다 기부에 앞장서는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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