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CDO 겸 CTO에 ‘스티브 바스라’ 영입

이필선 기자 / 2023-10-24 11:12:29
토요타 커넥티드 CEO 출신…커넥티드카 서비스 귄위자

현대오토에버가 글로벌 DX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주법인에 커넥티드카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해 CCS(Connected Car Service) 역량을 강화한다.

 

현대오토에버는 24일 미주법인에 CDO 겸 CTO로 스티브 바스라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티브 바스라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CDO겸 CTO. [사진=현대오토에버]

 

스티브 바스라는 토요타에서 25년간 근무했고, 토요타 커넥티드 CEO와 토요타 북미법인 VP를 겸임했다. 또 토요타 본사 글로벌 IT 전략 담당 부장, 토요타 인디아·유럽에서 요직을 역임한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권위자로 꼽힌다.

 

스티브 바스라는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에서 CDO(최고디지털책임자)와 CTO(최고기술책임자)를 겸임한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미주법인 중심의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 기술 개발 및 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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